버거 프랜차이즈 프랭크버거, 토트넘 홋스퍼와 아시아 공식 파트너십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24-10-29 08:14:40
수정 2024-10-29 08:14:40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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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버거 브랜드 프랭크버거가 현지 시간 10월 25일 EPL명문 구단 토트넘 훗스퍼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랭크버거는 론칭 4년 만에 700호점을 돌파하며,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국내 많은 팬을 보유한 토트넘 홋스퍼와 파트너십을 체결을 통해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런던 연고의 토트넘 훗스퍼는 캡틴 손흥민을 비롯해 제임스 메디슨, 데얀 클루셉스키, 크리스티안 로메로 등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이 소속된 구단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프랭크버거의 브랜드 이미지와 토트넘의 전 세계적인 팬덤을 결합해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프랭크버거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를 넘어 아시아 프리미엄 수제버거 시장에서 독점적인 입지를 강화하고 해외 외식 업계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토트넘 홋스퍼의 수익 총괄 책임자 Ryan Norys “프랭크버거는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버거 프랜차이즈 중 하나로 알고 있다”며 “우리는 아시아에서 점점 늘어나는 토트넘 홋스퍼 팬들에게 프랭크버거 브랜드를 알리는데 함께 하게 돼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심정훈 프랭크버거 마케팅 총괄 상무는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구단인 토트넘 훗스퍼와의 파트너십은 프랭크버거의 높은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토트넘 직관 프로모션, 단체관람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축구와 음식이 결합된 새로운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프랭크버거는 올해 하반기 토트넘과 함께하는 프로모션을 비롯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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