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군인 사이버 불법도박 근절 및 중독예방 활동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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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7-11 15:37:46
수정 2024-07-11 15:37:46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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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6보병사단과 상호 교류 및 협력 '업무협약' 체결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랜드는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육군 36보병사단과 장병들의 불법 사이버도박 근절 및 도박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과 강원 남부권에 복무중인 모범장병 초대 격려행사를 실시하는 등의 업무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육군36보병사단은 강원랜드 임직원들의 안보 공감대 확산을 위한 안보견학 및 강연, 병영체험 등 부대개방 행사 시 초청키로 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대테러예방활동에 공동으로 협업한다.
최철규 직무대행은 “이번 협악으로 불법 도박 및 중독 예방활동을 지원해 장병들의 건전 게임문화 인식 제고와 함께 모범장병에 대한 격려활동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아울러, 군부대와 공동 협력으로 연간 441만명의 리조트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사고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 간 강원 남부권을 지키고 있는 6개 자매부대의 모범 장병과 가족 등 200명을 초청해 1박 2일 일정의 호텔 숙식과 함께 부대시설인 워터월드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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