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싸이 흠뻑쇼' 대비 공연장 안전점검 실시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 원주시는 오늘(29일) 진행되는 '싸이 흠뻑쇼 2024–원주'공연을 앞두고 관계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반은 지난 18일 회의에서 논의된 조치 결과를 확인하고 공연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인파 동선 ▲긴급차량 배치 ▲안전요원 배치 ▲밀집도 분산 관리 ▲교통관리 ▲노점상 단속 등 관련 계획 등을 살폈다.
또한 시는 회의에 앞서 이날 오전에 공연 관계자, 한국전기안전공사 원주횡성지사, 민간시설전문가와 함께 무대 구조물 및 전기설비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공연 관계자는 각 기관의 요청 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안전사고 없이 행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속되는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이 걱정되는 요즘, 공연일 비 예보까지 있어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철저를 기해야한다.”며, “야외 공연으로 인한 소음 및 교통 정체 등이 예상됨에 따라 각 분야의 안전대책을 꼼꼼히 점검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원주경찰서, 원주소방서와 협조하여 공연 당일 상황관리 및 재난사고 신속대응을 위한 담당 인력을 배치·상주시킬 계획이다.
어제 진행된 회의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박동현 원주경찰서장, 이강우 원주소방서장 등 각 기관장들과 관계부서장 등이 참석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남원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결의대회 개최
- 남원시, 여름철 재난 대비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
- 순창군, 구강보건 향상 유공 '전북도지사 기관표창' 수상
- 임실군, 농촌 오감 만족 여행 '농촌 크리에이투어' 본격 운영
- 장수군의회, 2025 상반기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 실시
- 순창군, 여름철 자연재난 선제 대응 나서…대책회의 개최
- 임실치즈농협 치즈판매장 준공…치즈 기반 관광 활성화 기여
- 남원시, 산사태 예방 '총력'…대책 상황실 본격 가동
- 장수군, 2026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총력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 6.25 사진전 및 음식 재현 행사 실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중진공-전남중기일자리진흥원, 온라인 수출지원 간담회 개최
- 2레인지로버 일렉트릭, 혹한 속 7만km 주행 테스트…"성능 입증"
- 3한양대학교,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F45·FS8과 협업
- 4한국타이어, 북미 EV 박람회 참가…전기 픽업용 신제품 첫 공개
- 5LG엔솔, 토요타통상과 美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 설립
- 6이스타항공, '스카이트랙스 어워드' 한국 최고 LCC 1위 선정
- 7유어버스데이, 미래에셋금융서비스와 기념일 케어 서비스 MOU
- 8아이원바이오, 디엔에이에버와 구강 질환 조기진단 사업 MOU
- 9한화 방산 3사, 6∙25 75주년 맞아 현충원 공동 참배
- 10중소기업중앙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