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KOTRA, ‘상반기 수출바우처 총괄수행기관 협의회’ 개최
2024년 상반기 수출바우처 사업 추진성과 및 우수사례 공유
중소벤처기업 수출성과 창출 위한 기관 간 현장의견 제시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서울 롯데호텔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2024년 상반기 수출바우처 사업 총괄수행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2021년 도입 이후 지정된 수출바우처 사업 총괄수행기관은 ‘컨설팅’, ‘해외규격인증’, ‘특허/지식재산권’, ‘디자인개발’, ‘국제운송’ 등 총 5개 분야에 대한 바우처 서비스 공급자인 수행기관 선정과 서비스 품질 등을 관리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총괄수행기관으로 한국표준협회,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특허기술진흥원,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국제물류협회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석 기관들은 2024년도 상반기 수출바우처 사업 추진 성과와 총괄수행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성과 창출을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서비스 지원 확대,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추진방향, 수행기관 수행 서비스 품질 제고 등을 위한 현장 의견을 제시했다.
김일호 중진공 글로벌성장이사는 “이번 협의회는 격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수출기업들을 위해 수출바우처 관리기관 및 총괄수행기관이 모여 책임감을 공유하고, 사업의 내실을 다지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중진공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중소벤처기업의 수출성과 창출과 글로벌화 지원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ohyeyu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LG엔솔, 프랑스에 배터리 재활용 합작법인 설립
- 두 달 만에 돌아온 딥시크…“안심하긴 이르다”
- 현대오토에버, 수익성 ‘뚝’…‘홀로서기’ 과제
- ‘적자 전환’ 호텔신라, 구조조정·신사업…돌파구 마련 분주
- LG유플러스, 파주에 초대형 AIDC 구축…6156억 투자
- SKT, 가입자이탈·비용부담·집단소송 ‘진퇴양난’
- LG화학, 水처리 사업 11년만 철수…1.3兆에 매각 추진
- SKT, '유심 대란'…내달 중순부터 ‘유심 초기화’ 도입
- 한전, LNG 발전용 이산화탄소 포집 실증플랜트 준공
- 애경산업, 1분기 영업이익 60억원…전년 동기比 63%↓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LG엔솔, 프랑스에 배터리 재활용 합작법인 설립
- 2두 달 만에 돌아온 딥시크…“안심하긴 이르다”
- 3이익 늘었지만 부실 커진 하나카드…성영수號 첫 시험대
- 4현대오토에버, 수익성 ‘뚝’…‘홀로서기’ 과제
- 5아닌 밤중에 블록딜?…한화오션 주주 '당혹'
- 6‘적자 전환’ 호텔신라, 구조조정·신사업…돌파구 마련 분주
- 7LG유플러스, 파주에 초대형 AIDC 구축…6156억 투자
- 8우리금융 CET1 관리 통했다…비은행 강화 순항할까?
- 9SKT, 가입자이탈·비용부담·집단소송 ‘진퇴양난’
- 10LG화학, 水처리 사업 11년만 철수…1.3兆에 매각 추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