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농어촌버스 7월부터 전면 무료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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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6-23 09:01:20
수정 2024-06-23 09:01:20
신홍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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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개 노선 관내 농어촌버스 18대…3개 운수업체와 협약

[진도=신홍관 기자] 전남 진도군이 교통편의 제공으로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1일부터 관내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 운행을 실시한다.
지난 제295회 진도군의회 임시회에서 ‘진도군 농어촌버스 무료이용 지원 조례’가 통과됐다.
이에 따라 연령, 소득수준, 주소지 등 자격조건에 상관없이 모든 진도군민과 진도를 찾은 관광객 등 누구나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진도여객, 옥주여객, 조도여객 등 3개 운수업체와 농어촌버스 무료 운행 협약식을 가졌다.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은 진도군 관내에서 운행하는 35개, 전 노선에 해당된다.
관내 버스 무료 운행은 전국에서 경북 청송군과 보화군, 전남 완도군 등에 이어 4번째로 시행하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교통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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