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12월말까지 '장애인 정보화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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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6-18 15:50:02
수정 2024-06-18 15:50:02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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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알권리 제고 및 통신피해 예방 위한 협약

[나주=주남현 기자] 전남 나주시는 SK텔레콤 서비스탑㈜과 함께 '알려주고 지켜주는 장애인 정보화 교육'을 지난 4월부터 나주시 장애인연합회관에서 시행중이다.
교육은 장애인의 알권리 제고, 통신피해 예방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나주시가 올해 처음 SK텔레콤 서비스탑㈜과 업무협약을 맺고 시작했다.
내용으로 나주버스 스마트 웹 사용방법, 피싱 사례 설명 및 대처요령, 카카오T 이용 방법, 카카오톡 프로필 꾸미기 등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오는 12월까지 매월 1회 SK텔레콤 서비스탑㈜ 소속 전문강사들이 진행하며 현재까지 2개 단체 60명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교육은 장애인들의 활발한 사회참여 확대가 주목적이다"며 "지역 내 장애인과 보호자들이 디지털 정보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보이스피싱, 스미싱과 같은 피해를 입지 않도록 꾸준히 맞춤형 교육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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