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30일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수익금, 저소득층·소외계층 지원”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야외주차장서
29일, “그룹사 사장단 기증 물품 1/10 가격에”…임직원 대상 ‘블랙웬즈데이’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동아제약은 오는 30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야외주차장에서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과 동대문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랑나눔 바자회는 동아제약이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자선 행사다.
동아제약은 바자회에서 자사 및 동아오츠카 제품 등을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수익금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하고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동대문구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사랑나눔 바자회에서는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약 80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동아제약 건강기능식품(오메가3, 비타민, 유산균, 콜라겐), 구강청결용품(가그린, 검가드, 칫솔, 치약), 생활용품(마스크, 밴드), 더마화장품(파티온), 동아오츠카 음료(포카리스웨트, 오로나민C), 기타물품(이브자리, 올포유, 루이까또즈, 성현인터내셔널, 동문엔터프라이즈)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판매한다.
사랑나눔 바자회의 일환으로 오는 29일에는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옥션 ’블랙웬즈데이’도 진행한다. 동아쏘시오그룹 13개 그룹사 사장단이 기증한 물품을 1/10 가격으로 경매를 진행하며 낙찰된 판매 수익금은 사랑나눔 바자회 기부금으로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올해 13회차를 맞이한 사랑나눔 바자회는 지난해까지 총 8억 원의 누적 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사랑나눔 바자회에 많은 지역 주민들이 오셔서 좋은 추억과 따듯한 정을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며 “동아쏘시오그룹은 소외받는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mohyeyu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 “에어컨 대신 맵탱”…삼양식품, WWF 업무협약 체결
- 신세계면세점, ‘트렌드웨이브 2025’ 파트너사…"쇼핑 혜택 제공"
- 美 캘리포니아주, 자율주행 트럭 시험운행 허용 추진
- 영풍 석포제련소 인근, 비소 등 환경오염 '심각'
- 주유소 기름값 11주 연속 내려…“다음 주도 하락세 지속”
- “최장 6일”…여행·면세업계, 5월 황금연휴 특수 노린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2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3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4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5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6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7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8"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 9오늘 서울 종로서 5만명 연등행렬…27일까지 일대 교통 통제
- 10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