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과 산책하며 힐링” 동아제약 임직원들, 유기동물 봉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신청해 만들어진 ‘동아 펫트너’ 서포터즈
유기동물 산책·목욕 봉사 및 입양 홍보 콘텐츠 제작·SNS 게시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동아제약은 지난 16일 동대문구에 위치한 유기동물 입양센터 ‘발라당’에서 유기동물보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달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동행)’과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동아제약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신청해 만들어진 유기동물 보호 서포터즈 ‘동아 펫트너’가 함께했다.
봉사활동 참석한 임직원들은 센터에서 안전한 산책을 위한 주의사항에 대해 교육을 받은 후 조별로 나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유기견들과 동대문구 정릉천 일대를 산책했고, 유기묘들과는 센터에서 장난감을 이용해 놀이시간을 보냈다.
동아 펫트너는 매월 정기적으로 유기동물 보호 센터에 방문해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들과 산책하고 목욕하는 봉사를 진행한다. 또 직접 촬영한 영상과 사진으로 유기동물 입양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동아제약에서 운영 중인 SNS 계정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아제약 직원은 “유기견과 산책을 하며 오히려 내 자신이 더 행복하고 힐링 받는 느낌이 들었다”며, “유기동물 보호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유기동물 보호에 관심을 갖고, 입양문화가 확산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mohye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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