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 “22대 국회, 근로시간 제도 개선해야”
경제·산업
입력 2024-05-13 18:15:24
수정 2024-05-13 18:15:24
윤혜림 기자
0개
중기중앙회, ‘중소기업 입법과제 대토론회’ 개최
김기문 “근로시간 문제, 노사 자율에 맡겨야”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중소기업계가 최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입법과제로 근로시간제도 개선을 꼽았습니다.
오늘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제22대 국회에 바란다’는 주제로 ‘중소기업 입법과제 대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토론회에 앞서 중소기업 66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회가 우선 추진해야 하는 입법과제로 주 52시간 적용 유연화 등 근로시간제도 개선이 38.9%로 가장 높았고, 중대재해처벌법 처벌방식 개선 및 의무 명확화(18.3%), 중소기업과 은행 간 상생 금융 확대(12.9%)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근로시간 문제는 납기를 맞춰야 하거나 근로자가 더 일하고 싶어하는 경우에는 노사 자율에 맡기는 것이 합리적”이라며 “오늘 이 자리에서 나온 얘기들이 입법화돼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grace_rim@sedaily.com
[영상취재 오승현 / 영상편집 유연서]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질환 정보 넘어 희망까지”…한미약품, 유튜브 수익으로 환우 돕는다
- 동아제약, 흘러내림 없는 폼 타입 탈모치료제 ‘카필러스 폼에어로솔’ 출시
- 고디자인, 창립 25주년…“25년의 디자인 경험으로 말하다”
- 현대차, 칸 광고제 그랑프리 수상 4관왕 쾌거 '국내 최초'
- AI 기반 신약 개발 위해…SK바이오팜, 피닉스랩과 MOU 체결
- 우듬지팜, 국내 최대 ‘유럽형 채소온실’ 시험 가동
- 현대로템, 2025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 참가
- 넥스트챌린지, ‘Around X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성료
- 한국앤컴퍼니그룹, 글로벌 정보보안 인증 'TISAX' 획득
- 트레이딩랩, 13개 섹션 신설·알고리즘 트레이딩 브랜드 강화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질환 정보 넘어 희망까지”…한미약품, 유튜브 수익으로 환우 돕는다
- 2동아제약, 흘러내림 없는 폼 타입 탈모치료제 ‘카필러스 폼에어로솔’ 출시
- 3JW중외제약, ‘식물성 멜라토닌 함유 멜라마인드’ 출시
- 4대웅제약,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 동원해 섬마을 주민 건강검진 지원
- 5고디자인, 창립 25주년…“25년의 디자인 경험으로 말하다”
- 6현대차, 칸 광고제 그랑프리 수상 4관왕 쾌거 '국내 최초'
- 7AI 기반 신약 개발 위해…SK바이오팜, 피닉스랩과 MOU 체결
- 8우듬지팜, 국내 최대 ‘유럽형 채소온실’ 시험 가동
- 9현대로템, 2025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 참가
- 10넥스트챌린지, ‘Around X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성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