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창업기업 대표들과 유니콘 기업 ‘토스’ 탐방 실시
경제·산업
입력 2024-04-26 12:42:55
수정 2024-04-26 12:42:55
윤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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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26일 창업기업 성장 지원프로그램인 ‘중소기업 키다리아저씨 사업’의 일환으로 창업 7년 이하인 중기 대표 20명과 함께 대표 유니콘 기업인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본사에서 선배기업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탐방은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의 강연과 사내 투어로 진행됐다.
이승건 대표는 ‘창업가의 끈기’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창업에 실패한 경험부터 토스로 성공해 핀테크 업계 대표주자가 되기까지의 창업 스토리를 들려주며 후배 기업인들에게 성공하기까지 끈기 있게 사업을 할 수 있는 분명한 이유를 가지라고 당부했다. 또한 “창업의 길을 걷고 있는 동료들에게 제가 경험을 통해 깨달은 점들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진 내부 투어에서 협업과 소통의 기업문화를 뒷받침하는 사무공간과 임직원의 복지를 위해 무료로 운영되는 카페, 편의점 등 공간을 둘러볼 기회를 가졌다.
한편, 중소기업 키다리아저씨 사업 멘티 신청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로 가능하다. 멘티에게는 멘토링 토크콘서트, 선배기업 탐방 등에 우선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며, 관련 문의는 중소기업중앙회 기업성장실로 하면 된다. /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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