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 구둔아트스테이션 조성사업 오는 31일 착공…187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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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1-30 08:41:28
수정 2024-01-30 08:41:28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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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철도 부지를 우수 문화관광시설로 조성

[의정부=김재영기자] 경기도는 도가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 중인 양평 구둔 아트스테이션 조성사업이 사전 행정절차를 단축하여 내일(31일) 착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양평 구둔 아트스테이션 조성 사업은 187억원(도비 85억원, 군비 102억원)을 투입해 양평군 지평면에 있는 구둔역 주변 6만6,557㎡를 문화관광시설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2012년부터 열차가 다니지 않는 폐철도 부지에 음악감상실, 소극장, 레일 산책로, 광장 등을 조성하여 양평군민은 물론,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 중이다.
그간 도는 양평군과 협력하여 구둔역 내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부지를 매입하기 위해 인허가, 설계변경, 용도폐지 등 사전 행정절차 이행기간 단축에 힘써왔다.
또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협력 및 예산 지원이 뒷받침되어 조달청 적격심사를 거쳐 오는 31일 착공에 이르게 되었다.
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폐철도 부지를 우수 문화관광시설로 조성한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양평군과 협력하여 구둔역을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싶어하는 시설들로 구성해나가겠다”고 전했다. /jy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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