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새해맞이 ‘안전실천 결의대회’ 가져
안전 최우선 경영으로 건강한 일터와 안전한 도시철도 만들어 나갈 것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교통공사는 4일 월배차량기지에서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간부 및 현장 직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중대재해 제로(Zero)와 시민안전 서비스 의지를 담은 ‘안전다짐 실천결의’ 행사를 가졌다.
행사 참석자들은 월배차량기지 검수고에서 안전 결의문을 낭독하고 안전문화 정착 구호를 제창하며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또한 산업재해예방 개선사례 및 동절기 전동차 유지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며 안전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현장점검은 전동차 추락사고 예방, 검수고 내 넘어짐 사고 예방 등 도급사업장을 포함한 현장의 모든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어 시행됐다. 현장점검에 이어 김기혁 사장은 안전관리자 등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안전한 작업장 구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공사는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CEO 현장점검을 통해 현장 안전업무 담당자와 소통을 지속하는 등 현장중심 예방 안전체계 정착을 위한 노력을 이어 갈 계획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안전은 경영의 전제조건이며,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전 직원이 하나 되어 대구시민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안전한 도시철도를 만들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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