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진 국민의힘 대구 동구을 예비후보,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포기 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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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1-04 09:11:21
수정 2024-01-04 09:11:21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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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우성진 국민의힘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포기를 서약했다.
우 예비후보는 4일 “국민의힘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에 출마한 예비후보로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밝힌 선민후사의 정신을 실천하고,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압승하기 위해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포기를 서약했다”고 밝혔다.
우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자리는 국민 위에 군림하는 자리가 아니다. 더구나 특권 의식을 갖고 정치를 해서는 결코 안될 일”이라며 “늘 국민에게 헌신하는 자세를 가져야 하고, 이런 차원에서 불체포 특권은 사라져야할 병폐”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선진 대한민국을 위해 국회의원의 자질이 중요하고, 생각도 시대 상황에 맞게 바뀌어야 한다”며 “생각이 바뀌지 않으면 사람을 바꿔서라도 선진 대한민국에 걸맞는 정치문화를 만들어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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