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회, 천사의날 기념 응원키트 지원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회(지회장 정영기)는 10월 4일 천사의날을 기념해 소아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과 가족을 위한 응원키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찰스리버코리아와 그린푸드메이커의 기부로 소아암 환아와 가족 150가정을 대상으로 위생용품 및 건강식품 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응원 캠페인은 다양한 기업의 기부 행렬이 이어져 더욱 의미가 더해지고 있다.
찰스리버코리아는 지난 9월 ‘Oncology Awareness Month;를 기념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위생용품 키트 150개를 임직원들이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전달했다. 찰스리버코리아는 전 세계 제약 및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의 의약품 개발의 초기 단계부터 완제품 생산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필수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업이다.
또한 그린푸드메이커는 소아암 환아를 돌보는 가족을 위한 건강식품 키트 150개를 제작하여 기부에 동참했다. 그린푸드메이커는 좋은 원료와 차별화된 품질의 각종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보조식품을 판매하는 기업이다.
정영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회 지회장은 “올해도 꾸준히 기부에 동참해 주신 찰스리버코리아와 그린푸드메이커에 깊이 감사드리며, 치료로 힘들어 하는 아이는 물론 아이들을 돌보느라 본인의 건강은 뒷전이 되고 있는 부모님들에게 큰 격려와 감동을 주는 선물이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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