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중기 재직자 온라인연수 서포터즈 1기 해단식 열어
재직자 교육콘텐츠 등 온라인연수 홍보에 힘써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18일 구로구에 위치한 중진공 글로벌창업사관학교에서 ‘중소벤처기업 온라인연수 서포터즈 1기(온라인연수 서포터즈)’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열린 해단식은 중진공 임직원과 서포터즈 12명 등 20여명이 참석해 지난 활동을 되짚어보며 활동 소감을 나눴다. 지난 5월부터 3개월 간 진행된 온라인연수 서포터즈 활동은 중소벤처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연수 활성화와 교육 콘텐츠 홍보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교육콘텐츠 모니터링 ▲SNS 홍보 ▲카드뉴스 제작 ▲신규 교육과정 제안 ▲사이트 기능 제안 등이 있다.
온라인연수 서포터즈는 3,000여개의 교육콘텐츠 모니터링을 통해 강의 내 오탈자, 화면오류 등 55건의 오류사항을 개선해 콘텐츠 품질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SNS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와 연수운영, 홍보방식, 사이트 기능 강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 연수생 유치 등 온라인연수 활성화에 힘썼다.
서포터즈인 심채원은 “중진공 온라인연수사업이 생각보다 폭넓은 업종과 직무에 대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더 많은 중소벤처기업 재직자들이 교육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교육 콘텐츠를 중심으로 집중 홍보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본부장은 “이번 온라인연수 서포터즈 1기 활동은 서포터즈의 열정과 관심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서포터즈의 의견은 온라인연수 운영에 적극 반영해 중소벤처기업의 인적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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