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크리에이터 발굴 ‘주니어 창업 아카데미’ 진행

인덕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단장 이상봉)은 방송∙문화예술 1인 크리에이터를 발굴∙육성하고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해 청소년 진로활동 및 향후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주니어 창업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니어 창업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두 차례 진행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서울시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들은 1차시 이론수업과 2차시 실습수업 총 2차례 교육을 통해 유튜브 숏폼 영상과 내 채널 만들기 등 1인 크리에이터로서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상반기 ‘주니어 창업 아카데미’는 태랑중학교 3개 반, 한국삼육중학교 1개 반, 공릉청소년문화센터 1개 반 등 총 5번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이 종료 후에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채널과 숏폼 영상을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평가해 시상했으며,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5팀을 선정해 총 100만원 상당의 부상을 지급했다.
대상은 채널명 ‘오모찌’(김가흔외3명, 태랑중학교1학년), 최우수상은 채널명 ‘sky_하늘’ (박수현, 태랑중학교 2학년)이 우수상은 채널명 ‘영자매TV’, ‘홀리몰리HM’, ‘BIG 특공대’, ‘두근두근우정일기’, ‘스윗08’ 등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인덕대학교 캠퍼스타운에서 수상자 및 내빈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유튜브 온라인으로 생중계 이후 캠퍼스타운사업단 채널에 업로드 됐다.
이상봉 캠퍼스타운사업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니어 창업아카데미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진로와 크리에이터로서의 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덕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은 현재 하반기 주니어창업아카데미 진행을 위해 수강자를 모집하고 있다. 하반기 ‘주니어 창업 아카데미’는 서울시 소재 중∙고등학생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인덕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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