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세청, 소상공인 성장지원 업무협약 체결
소상공인 지원과 유기적 소통체계 구축 협약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지방국세청은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성장지원과 상호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부산시 통계자료에 따르면 부산지역 소상공인 사업체수는 43만3000개로 전체 사업체수(47만2000개)의 90%를 넘고 있다.
이는 우리 경제의 뿌리이자 서민경제의 버팀목인 소상공인의 성장과 경영안정은 경제 활력 회복의 중요한 열쇠다.
이번 협약에 다라 부산국세청은 소상공인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창업자・폐업자멘토링, 세금교육 및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의 세무상 애로・건의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적극 모색하기로 하했다.
또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세무상 애로・건의사항을 수집, 부산국세청에 전달하고, 간담회 추진 시 협력, 세금교육・상담 시 수요대상자 모집, 연합회 누리집에 국세청 누리집 링크 게시 등을 통한 세정현안 홍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부산국세청은 7월 13일 간담회 이후 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인 세정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부산시내 각 세무서별로 부산시 소상공인연합회의 각 구・군지회와 현장소통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장일현 부산국세청장과 최송희 연합회장은 양 기관이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상시 소통하며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성장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기로 했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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