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새만금 관할권 사수, 시민의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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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7-18 16:39:04
수정 2023-07-18 16:39:04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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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개 읍면동 순회설명회 돌입

[군산=이인호 기자] 전북 군산시가 새만금 관할권 사수를 위해 시민과 함께 뜻을 모으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8일 시는 중분위에 상정돼 심의중인 동서도로와 군산새만금신항 방파제 관할권 사수를 위해 새만금 관할권 결정 관련 군산시 대응 논리에 대해 지난 17일 소룡동을 시작으로 27개 읍면동 순회 설명회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기필코 새만금 관할권을 지키겠다는 군산시의 의지를 보여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군산시민들이 새만금에 대해 바로 알 수 있도록 동서도로와 군산 새만금신항 방파제가 군산시 관할이어야 하는 이유, 역사적 사실, 타당한 논리 설명 등이다.
설명회에서 김제시의 편협한 주장으로 잘못 알려진 새만금의 역사적 사실을 바로잡는 시간을 마련한다.
객관적인 근거없이 1200년전 역사를 들먹이며 엄연히 군산시 관할인 고군산군도마저 빼앗아 가려는 김제시의 억지 주장에 맞서 군산시 어민들의 삶의 터전이었던 새만금지역을 지키기 위해 타당하고 객관적인 논리들을 설명한다.
한편 군산시의 또 다른 현안사업인 육상태양광 발전사업으로 인해 발생되는 수익 활용방안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도 함께 갖는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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