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시청앞 행복주택 추가 입주자 모집
7월 11일 ~ 18일 시청앞 행복주택 추가 입주자 모집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도시공사(BMC)는 시청앞 행복주택 2단지 추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세대는 26㎡형 고령자(주거약자) 47세대이며,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소득, 자산 요건을 갖춘 만 65세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 중 자격검증 대상자는 모집세대의 3배수로 선정하여, 자격검증을 진행한 이후 계약자를 추첨으로 선발한다.
최대 거주기간은 20년이며 임대조건은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기본 임대조건은 임대보증금 4294만원, 임대료 17만5300원이다.
계약자의 경제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임대조건을 전환할 수도 있다
임대보증금 6441만원, 월임대료 6만7900원을 선택, 월임대료를 최소로 하거나, 임대보증금 2147만원, 월임대료 25만5800원으로 임대보증금을 최소로 할 수도 있다.
모집신청은 11~18일까지 등기우편을 통해 할 수 있다.
다만 65세 이상의 고령자등 등기우편 접수가 어려운 신청자는 신청기간 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공사로 방문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BMC는 소득 및 자격 심사를 거쳐 10월 20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계약은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 청약절차 및 모집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의 입주자모집공고문을 참고하거나 BMC로 문의하면 된다.
시청앞 행복주택 2단지는 부산 중심에 위치해 교통, 행정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 도보 3분 거리에 BRT·지하철 시청역이 있는 역세권으로 교통이 편리하다.
도보 5분 거리에 부산시청·경찰청·연제구청 등 행정시설이 있고, 도보 10분 거리에 대형마트·재래시장·골목상권이 있어 생활환경이 뛰어나다.
전체 3개동 37층 규모이며, 주택유형은 주거전용면적 기준으로 26㎡오피스텔형(109세대), 26㎡(410세대), 36㎡(474세대), 44㎡(115세대)으로 구성돼 있다. /kjo571003.na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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