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신항 건설 협력업체들과 ESG 상생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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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6-26 13:38:38
수정 2023-06-26 13:38:38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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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협력 및 안전, 청렴 계약문화 선도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청렴 계약문화 전파를 위해 신항 북컨 2단계 현장사무실에서 ‘2023년도 상반기 ESG 상생 협력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건설, 용역, 물품 공급 등 계약을 맺은 신항 건설 협력업체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ESG 기반 계약 제도를 소개, 상생협력 도모 및 청렴 계약문화를 전파 및 선도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정부권장정책(우선구매제도)과 상생결제 등 전자대금 지급 시스템을 이용한 대금지급제도와 BPA의 인권경영 등을 소개하고, 안전한 현장 조성과 청렴한 계약문화에 대한 업체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 협력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개선하기 위해 계약 관련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BPA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업무 개선사항을 도출, ESG 기반 상생협력 추진 방안 등을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강준석 BPA 사장은 “ESG를 통한 상생협력, 안전, 청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러한 가치가 부산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협력업체와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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