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덕통상 문창섭 회장, 尹 대통령 베트남 경제사절단 동행

전국 입력 2023-06-21 17:25:54 수정 2023-06-21 17:25:54 김정옥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삼덕통상 문창섭 회장.[사진 제공=삼덕통상]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삼덕통상 문창섭 회장(사진)이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22~24일까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다.

 

특히 이번 베트남 국빈 방문에는 민간주도로 구성한 205명의 대규모 경제사절단이 동행한다. 이는 윤 정부 출범후 최대 규모다.

 

문 회장은 개성공단 폐쇄 이후 대체 생산지를 베트남 남쪽에 위치한 롱안(Long An·隆安)성으로 옮겨 현재 연간 300만족 이상의 신발을 생산하고 있다.

 

또 2017년 본격 가동을 시작한 '삼덕베트남' 공장은 초기에 1500명에 미치지 못했던 인원이 지금은 3000명이 훌쩍 넘으며 현지에서 고용 창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문창섭 회장은 "대통령 순방 동행 일정에 앞서 한국의 농기계 중소기업 등 기업인들과 롱안성을 먼저 방문해 우리 기업들의 현지 투자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며 "개성공단이 문을 닫은 후 '제2의 개척지'가 된 베트남에서 안정적 생산기반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탄탄하게 다져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kjo571003.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김정옥 기자

kjo571003@naver.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