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영남권 도시개발공사와 안전보건 협력 강화
영남권 도시개발공사 5개사, 안전보건 협력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기관별 안전체계 구축 및 사고사례 등 공유, 안전보건분야 협력 방안 논의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도시공사(BMC)는 중대재해 예방, 사고재해 근절과 관련, 영남권 도시개발공사들과의 공동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첫 번째 회의에 참석했다고 2일 밝혔다.
영남권 도시개발공사의 안전업무 관계자가 자리를 함께하는 네트워크 회의는 작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공공기관의 책임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에 업무영역이 유사한 기관 간 상호 협력과 유기적인 교류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앞서 지난달 26일 개최된 첫 번째 네트워크 회의는 경남개발공사 주관으로 BMC, 경상북도개발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울산도시공사 총 5개의 영남권 도시개발공사의 안전전담부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관별 안전보건 전담조직 △재난‧재해 운영체계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사례 △주요 사고사례 등을 공유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안전보건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각 기관의 안전보건 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용학 BMC 사장은 “앞으로도 안전보건 관련 외부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공사의 안전관리 수준을 더욱 높이고 사고재해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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