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공공형어린이집 23개소 재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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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5-25 13:27:49
수정 2023-05-25 13:27:49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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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의 공공성 강화로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울산시는 올해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공공형어린이집 23개소에 대해 평가를 거쳐 모두 재지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재지정됨에 따라 기존과 같이 교사 인건비, 유아반 운영비, 교육환경개선비, 조리원 인건비 등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공공형어린이집은 우수한 보육의 질을 유지하고 향상시키기 위해 3년마다 평가기준에 따라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지정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형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형어린이집’은 인건비를 지원받지 않는 어린이집 중에서 우수한 곳을 지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하여 영유아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제도다.
울산시는 2011년부터 공보육 강화와 보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공공형어린이집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현재 울산시에는 총 93개 공공형어린이집이 운영 중이며, 4,399명의 영유아가 재원중이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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