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건설현장 지역대학생 방문 견학
경남정보대학교 학생들에게 부산국제아트센터 현장 견학 기회 제공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도시공사(BMC)는 BMC에서 건립중인 부산국제아트센터 건립사업 현장에 경남정보대학교 건축디자인과 학생 30여명이 방문, 견학했다고 19일 밝혔다.
학생들은 현장 내 상황실에서 BMC와 시공관계자(태영건설)로부터 사업개요, 디자인 컨셉 등 사업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사업진행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또 현장 안전관리자의 인솔로 대 공연장, 체임버 홀 등 부산국제아트센터의 주요 시설들을 둘러보며 현장에서 행해지는 다양한 공종들을 눈으로 확인하며 학습하는 기회를 가졌다.
견학에 참가한 학생들은“실제로 현업에 종사 중인 선배님들의 업무를 가까이에서 보고 조언을 얻으며, 향후 진로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였다”면서 “평소 체험하기 어려운 공연장 건립사업 현장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준 BMC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BMC는 올해 상반기 3개 지역대학교(동아대, 부산대, 경남정보대)를 대상으로 부산국제아트센터 건립사업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추후 해양대 등 다양한 지역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 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용학 BMC 사장은 “사업을 시행하는 입장에서 건설현장 견학을 준비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하나 하나가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현장견학을 요청하는 기관들이 있을 경우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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