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전통시장 위생관리 수준 더 높인다
전국
입력 2023-05-16 10:53:28
수정 2023-05-16 10:53:28
김정옥 기자
0개
전통시장 식품안전관리 점검 및 교육 · 홍보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창원특례시는 위생 취약지역인 전통시장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판매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통시장 식품 안전관리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따라서 시는 식품 취급업소가 밀집한 의창구 봉곡시장, 성산구 양곡시장, 마산회원구 동마산시장 3곳을 선정, 식품 취급업소의 위생·안전관리를 위한 지도·점검 및 교육 홍보사업을 11월 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또 시는 단속 위주의 점검이 아닌 업주의 자율적 위생관리와 전통시장 식품위생수준 개선을 위해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9명이 합동점검반으로 참여해 업소 지도·점검을 하고 전·후의 위생관리 개선상태 등을 평가한다.
점검반은 ▲무등록(신고) 제조·가공행위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영업장 위생관리 상태 ▲쓰레기 위생적 처리 여부 ▲업종별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및 식품의 위생적 취급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종민 보건위생과장은 “전통시장 식품 안전관리를 통해 식품위생 취약 부분 개선과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의 사전 예방으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kjo571003.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금호타이어, 지역 취업준비생 '취업 트렌드' 정보 공유..."뜨거운 호응"
- 광주 북구,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 성금 1억 원 전달
- 오미화 의원, '민주화운동 명예수당' 추진...6월부터 6만 원 지급
- 지역균형발전과 경쟁입시체제 완화를 위한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 토론회
- 광주 북구의원 개정 조례안, 해당 상임위 통과..."주민 신뢰 제고" 기대
- 공영민 고흥군수 "기부로 인해 출산 장려 분위기 확산에 큰 힘"
- 장성군, 삼계면 상무평화공원에 사계절 복합놀이시설 조성
- 해남군, 캐나다 A-Mart와 지역 농식품 수출 확대 업무협약
- 부천복사골예술제 40주년, 문화의 향연 펼쳐
- 인천, '사물주소' 확대…긴급상황 대응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코스피 2540대 강보합 마감…코스닥 1.4% 하락
- 2금호타이어, 지역 취업준비생 '취업 트렌드' 정보 공유..."뜨거운 호응"
- 3한화오션, 부유식 도크·해상 크레인 신규 도입
- 4동아쏘시오그룹,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위한 ‘동지니AI’ 도입
- 5광주 북구,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 성금 1억 원 전달
- 6오미화 의원, '민주화운동 명예수당' 추진...6월부터 6만 원 지급
- 7지역균형발전과 경쟁입시체제 완화를 위한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 토론회
- 8포스코, 슬래그시멘트로 콘크리트 산업 생태계 전략적 협력 이끈다
- 9뉴트리케어, 강원도 횡성 인근에 첨단 제1신공장 완공
- 10광주 북구의원 개정 조례안, 해당 상임위 통과..."주민 신뢰 제고" 기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