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토청, 2023년 여름철 풍수해 대비 유관기관 협력 체계 강화
영남권 도로안전 KSP 협의체 회의 개최
’22~’23시즌 설해대책 운영결과 공유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여름철 풍수해 예방을 위한 영남권 도로안전(설해,풍수해)KSP 협의체 회의를 지난 2일 개최했다.
국토관리사무소, 경상남북도, 한국도로공사, 경찰청 등 24개 기관으로 구성된 ‘영남권 도로안전 KSP 협의체’는 이날 대면회의를 열고 유관기관 간의 상호협력 유지 체계를 재확인했다.
회의를 통해 도로관리기관 별 풍수해 대비 수해대책, 수방자재 현황, 응급복구 장비 등을 점검하였으며, 수해발생 시 사고발생 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책으로 도로안전 홍보계획 등이 논의됐다.
특히 국지적 호우대비 수해취약구간 관리방안에 대해 기관별 정보 공유등 기관간 협업체계를 한층 더울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겨울철 설해대책 기간 종료에 따라 운영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내실있는 대책을 바탕으로 관내 취약구간 80개소 247km 구간에 대해 선제적 적극적으로 대응, ’2022년 11월 15일부터 ’23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이어진 설해대책 기간을 큰 사고 없이 원활하게 마무리 했다.
진현환 부산국토관리청장은 “기관간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 덕분에 큰 사고 없이 설해대책을 원활하게 운영했다”며 “수해대책기간에 앞서 다시 한번 협의체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여름철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kjo571003.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금호타이어, 지역 취업준비생 '취업 트렌드' 정보 공유..."뜨거운 호응"
- 광주 북구,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 성금 1억 원 전달
- 오미화 의원, '민주화운동 명예수당' 추진...6월부터 6만 원 지급
- 지역균형발전과 경쟁입시체제 완화를 위한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 토론회
- 광주 북구의원 개정 조례안, 해당 상임위 통과..."주민 신뢰 제고" 기대
- 공영민 고흥군수 "기부로 인해 출산 장려 분위기 확산에 큰 힘"
- 장성군, 삼계면 상무평화공원에 사계절 복합놀이시설 조성
- 해남군, 캐나다 A-Mart와 지역 농식품 수출 확대 업무협약
- 부천복사골예술제 40주년, 문화의 향연 펼쳐
- 인천, '사물주소' 확대…긴급상황 대응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코스피 2540대 강보합 마감…코스닥 1.4% 하락
- 2금호타이어, 지역 취업준비생 '취업 트렌드' 정보 공유..."뜨거운 호응"
- 3한화오션, 부유식 도크·해상 크레인 신규 도입
- 4동아쏘시오그룹,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위한 ‘동지니AI’ 도입
- 5광주 북구,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 성금 1억 원 전달
- 6오미화 의원, '민주화운동 명예수당' 추진...6월부터 6만 원 지급
- 7지역균형발전과 경쟁입시체제 완화를 위한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 토론회
- 8포스코, 슬래그시멘트로 콘크리트 산업 생태계 전략적 협력 이끈다
- 9뉴트리케어, 강원도 횡성 인근에 첨단 제1신공장 완공
- 10광주 북구의원 개정 조례안, 해당 상임위 통과..."주민 신뢰 제고" 기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