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과학교육활성화지원단, 기초과학교육 지원
2일 교수-학습 개선과 AI 수업 컨텐츠 개발 위한 워크숍 개최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2일 오후 4시 아바니 센트럴 부산에서 과학교육 활성화 지원단 교사 49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과학교육 활성화 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한다.
‘과학교육 활성화 지원단’은 학교 현장의 기초과학 활성화와 과학교육 문화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초·중등 과학 전공 교사 49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매년 과학교육 현안 주제를 선정하고, 학교급별 기초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활동을 펼친다.
이번 워크숍은 학력 향상을 위한 탐구실험 수업 개선, 과학 기초학력 향상, 탐구활동 개선, AI 수업을 위한 콘텐츠 개발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현장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워크숍은 주제 특강과 토의, 지원단 분과별 협의회로 운영한다.
분과별 협의회는 과학 학력 향상이라는 주제로 초등학교 통합분과, 중학교 교수-학습 분과, 중학교 탐구체험분과, 고등학교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분과로 나눠 특색에 맞는 협의를 진행한다.
지원단은 과학교육 여건 개선과 기초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시교육청은 지원단의 현장 지원 활동과 결과를 내년도 현안 주제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종환 시교육청 디지털미래교육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과학교육 활성화 지원단을 통해 기초과학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고, 학교 현장을 지원할 계획이다”며 “지원단을 통해 개발된 프로그램이 과학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신장하고, 학생들의 과학 기초 학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jo571003.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금호타이어, 지역 취업준비생 '취업 트렌드' 정보 공유..."뜨거운 호응"
- 광주 북구,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 성금 1억 원 전달
- 오미화 의원, '민주화운동 명예수당' 추진...6월부터 6만 원 지급
- 지역균형발전과 경쟁입시체제 완화를 위한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 토론회
- 광주 북구의원 개정 조례안, 해당 상임위 통과..."주민 신뢰 제고" 기대
- 공영민 고흥군수 "기부로 인해 출산 장려 분위기 확산에 큰 힘"
- 장성군, 삼계면 상무평화공원에 사계절 복합놀이시설 조성
- 해남군, 캐나다 A-Mart와 지역 농식품 수출 확대 업무협약
- 부천복사골예술제 40주년, 문화의 향연 펼쳐
- 인천, '사물주소' 확대…긴급상황 대응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금호타이어, 지역 취업준비생 '취업 트렌드' 정보 공유..."뜨거운 호응"
- 2한화오션, 부유식 도크·해상 크레인 신규 도입
- 3동아쏘시오그룹,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위한 ‘동지니AI’ 도입
- 4광주 북구,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 성금 1억 원 전달
- 5오미화 의원, '민주화운동 명예수당' 추진...6월부터 6만 원 지급
- 6지역균형발전과 경쟁입시체제 완화를 위한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 토론회
- 7포스코, 슬래그시멘트로 콘크리트 산업 생태계 전략적 협력 이끈다
- 8뉴트리케어, 강원도 횡성 인근에 첨단 제1신공장 완공
- 9광주 북구의원 개정 조례안, 해당 상임위 통과..."주민 신뢰 제고" 기대
- 10공영민 고흥군수 "기부로 인해 출산 장려 분위기 확산에 큰 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