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세청, 성실신고 지원을 위한 현장 설명회 개최
중소기업 지원제도 설명회 및 현장상담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지방국세청은 울산세무서 강당에서 지역의 중소기업 관계자 및 세무대리인 등을 대상으로 국세청의 기업 지원제도에 대한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부산국세청은 성실신고 지원을 위한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 제도의 취지와 혜택에 대해 설명했다.
또 중소기업의 원활한 가업승계를 지원하기 위한 가업승계지원 제도 및 가업승계 세무컨설팅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설명회를 마친 후 중소기업의 세정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답변하는 1:1 현장상담 시간을 가졌다.
특히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은 중소기업에게 공제・감면 적용 가능여부와 금액을 사전에 확인해 줌으로써 세무 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국세청에서 시행하는 서비스다.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 제도는 기업이 연구・인력 개발 활동에 지출한 비용에 대해 세액공제 가능 여부를 확인해 주는 제도다.
가업승계 세무컨설팅은 가업승계 관련 사전・사후 요건 충족여부를 진단, 미비한 부분을 보완하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등 가업승계 세제혜택 자문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장일현 부산국세청장은 “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제도를 활용해 세무 상 어려움 없이 경영에 전념, 지속적인 성장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주요거점도시(부산, 창원, 제주, 김해, 양산, 진주 등)를 중심으로 현장 설명회를 순회 개최해 세정 애로를 해소하고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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