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
19일부터 5월 3일까지 도내 소재 기업 4개사 모집…6월 입주 예정
입주 시 콘텐츠 제작 지원 시설 지원…콘텐츠 제작 및 사업화 지원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경상남도는 지역 콘텐츠기업의 입주와 사업화 지원을 위해 19일부터 5월 3일까지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해시 관동동에 위치한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기업지원동(지하1층·지상5층)과 레지던스동(지하1층·지상2층)으로 콘텐츠 시연장·전시실·버추얼(가상) 스튜디오 등을 갖추고 있다.
모집 대상은 만 7년 이내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으로서, 소재지 기준으로 경남 내 본사·지사 설립을 완료한 기업, 도외 기업은 선정 후 1개월 이내 본사 이전 또는 지사 설립을 확약한 기업이다.
올해는 도내 소재 기업 4개사를 선발해 6월 입주 예정이며, 입주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년, 매년 연장평가 후 최대 5년까지 가능하다.
입주기업은 센터 내 회의실, 시연장, 라운지, 휴게실, 버츄얼(가상) 스튜디오 등 콘텐츠 제작지원 시설과 휴게 시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심사를 통해 지역 콘텐츠 기업의 콘텐츠 제작 및 사업화 지원부터 국내외 박람회 참가 및 온오프라인 홍보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지원, 콘텐츠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액셀러레이팅(육성) 프로그램, 인건비 지원을 통한 신규 고용 안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지원신청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또는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 또는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미영 도 문화예술과장은 “도에서는 2020년 5월부터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운영해 유망기업 발굴 육성,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지원을 통해 콘텐츠 기업을 발굴해 성장시켜 도내 콘텐츠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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