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입주자가 직접 참여하는 네이밍 공모전 개최
아미4 행복주택, 네이밍 발굴부터 선정까지 입주자들이 직접 참여
17일 ~ 28일까지 2주간 진행 … 총 상금 100만원 등 시상 계획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도시공사(BMC)는 입주자가 직접 참여하는‘부산아미4 행복주택 네이밍 공모전’을 17~2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아파트 네이밍에 대한 높아진 입주자들의 관심을 반영, ‘감성적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BMC 창립 이후 최초로 실시한다.
BMC는 다양한 입주자 의견반영을 위해 민간사업자인 경동건설와 사전협의를 거쳐 상호 무상사용 동의를 얻었다.
공모전은 오는 17일~28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응모자격은 아미4 행복주택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구체적인 응모방법, 네이밍 조건, 유의사항 등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에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BMC 심사단 평가 및 입주자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등 총 5개의 작품을 선정하게 된다.
발표 및 시상은 오는 7월 예정이다.
김용학 BMC사장은 “고객 지향적 네이밍 선정을 통해 입주자 주거만족도가 향상되기를 기대한다” 면서“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여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감성적 주거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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