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기장읍, 지역특화사업 ‘정情담은 냄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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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4-07 18:33:37
수정 2023-04-07 18:33:37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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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기장군은 기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특화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정情담은 냄비’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본부장 이광훈)의 400만 원 상당의 주방용품 기탁으로 진행된다.
최근 사업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시작을 알렸다.
올해 취약가구 66세대에 가구당 3종(냄비1, 후라이팬2)으로 구성된 주방용품 1세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기적 조리기구 교체가 힘든 취약가구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노후한 주방용품 교체로 건강한 식생활 유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 관계자는 “작은 역할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묘연 위원장은 “귀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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