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올로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아동 위한 수익금 기부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푸드올로지(대표 박정하)가 소아암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제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장기간 치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푸드올로지는 이달부터 비타민 함유 제품 ‘헤이! 구미’와 ‘헤이! 비타’를 판매한 수익금의 7%를 적립해 기부금을 마련할 계획으로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소아암 아동들을 꾸준히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기부금은 소아암 아동을 돕기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전개하는 ‘얘들아, 학교 가자’ 캠페인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얘들아, 학교 가자’ 캠페인은 소아암 아동의 치료비 지원을 비롯해 학습 지원, 심리 상담 등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현실적인 도움은 물론 정서적인 측면까지 후원한다.
이번 활동은 푸드올로지의 사회공헌활동 ‘Give U’ 캠페인의 세 번째 활동으로 소비자들이 ‘착한 소비’를 통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나눔의 의미를 더하게 된다.
또한 푸드올로지는 인기 유튜브 채널 ‘오디지(ODG)’와 협업해 기부를 촉진한다. 오디지는 유명 연예인이 일일 유치원 선생님이 되어 아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지는 ‘유치원 어택’ 프로그램을 통해 ‘헤이! 구미’와 ‘헤이! 비타’ 제품을 노출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성장기에 힘든 시간을 보낸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자라나길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앞장서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푸드올로지는 지난해부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 ‘Give U’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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