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부산-제주 노선 94편 임시 증편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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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3-27 17:29:11
수정 2023-03-27 17:29:11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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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좌석 수 기준 18,360석 추가, 100여 편 임시 증편 단행
봄맞이 제주 여행객 및 필수 이용객 좌석난 심화 해소에 단비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지역항공사 에어부산이 내달 30일까지 한 달가량 부산-제주 노선에 항공편을 추가 투입해 좌석 품귀 현상을 겪고 있는 제주 노선 이용객의 항공 이동 편의를 제공한다.
에어부산은 4월 30일까지 부산-제주 노선에 94편의 임시 항공편을 증편 운항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월 부산-제주 노선 전체 운항편(546편)의 17% 수준으로 공급 좌석 수로는 1만8360석이 추가된다.
이는 최근 심화되고 있는 제주 노선의 좌석난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임시 증편을 단행한 것이다.
에어부산은 수도권 대비 비교적 취약한 지방 노선의 공급 증대를 위해 부산-제주 노선 추가 항공편 투입을 결정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증편을 통해 필수적으로 봄을 맞아 제주로 떠나고자 하는 여행객 뿐 아니라 필수적으로 이동이 필요한 이용객들의 좌석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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