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독감 인플루엔자 다음달 말까지 무료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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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3-27 09:49:54
수정 2023-03-27 09:49:54
정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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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자, 생후 6개월부터 만13세·임산부

[평택=정태석 기자] 최근 독감 환자들이 유행처럼 확산되자, 경기 평택시가 어린이와 임산부에 대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권고에 나섰다.
백신 접종은 다음달 말까지 무료이며, 대상자는 생후 6개월부터 만13세, 임산부다.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면 인플루엔자로 의심해야 한다.
인플루엔자 유행은 봄철까지 지속되므로 개학을 맞아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와 저체중아 출산 등 합병증 위험이 높기 때문에 임산부의 경우는 예방 접종이 적극 권장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의 어린이와 임신부는 오는 4월30일까지 무료 예방 접종 대상자에 해당된다"며 "늦었다 생각하지 마시고 지금이라도 지정된 의료기관에 방문해 접종받으실 것”을 당부했다.
접종 예약은 누리집(http://nip.kdca.go.kr)에서 주소지 지정의료기관에 접수하면 된다./jts59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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