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2023년 1분기 찾아가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
고충민원, 세무, 법률, 금융, 노무, 건축 등 현장 상담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울산시는 시민 고충을 도우기 위해 29일 오후 1~5시까지 동구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1분기 찾아가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현장 운영한다.
‘찾아가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울산시와 소속기관 등의 행정에 대한 불편·불만사항 등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접수해 상담한다.
또 생활 속에서 필요한 세무, 법률, 금융, 노무, 건축 등에 대한 상담활동도 펼친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27일까지 사전예약을 신청하거나 당일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시는 전문가의 조사와 답변이 필요한 사항은 정식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30일 이내에 처리 결과를 민원인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민선8기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귀를 기울여 시민 불편을 적극 개선할 계획이다”며 “이번 찾아가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시민들의 보다 많은 고충을 해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새로 구성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전직 시의원, 변호사, 교육·행정직 출신 공무원 등 민간 전문위원 5명으로 구성돼 작년 9월 28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총 51건의 고충민원을 접수해 조사·처리하고 있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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