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사천공항 26일부터 하계스케줄 운항 시작
하이에어 사천↔제주 노선 주 2회 증편
관광철 앞두고 사천공항 이용객 증대 기대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경남도는 서부 경남도민의 교통편의를 담당하고 있는 사천공항이 26일부터 하계스케줄 운항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천공항은 현재 진에어, 하이에어 2개 항공사가 취항하고 있으며, 김포, 사천 노선을 운항 중이다.
이번 하계노선은 ㈜진에어의 김포↔사천 노선이 주 28편, 하이에어의 김포↔사천 노선 주 31편, 제주↔사천 노선 17편을 운행 예정이다.
특히 하이에어의 제주노선이 주 2편 증편돼 경남・제주도민의 항공 교통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계노선 항공편은 사천공항 또는 항공사(진에어, 하이에어)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또 시기에 따라 KTX 이용요금보다 저렴한 항공권을 구입할 수도 있는 만큼, 누리집 항공권 예약 정보를 살피는 것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데에 큰 도움이 예상된다.
박성준 물류공항철도과장은 “사천공항은 경남 유일의 지역공항으로 서부경남과 수도권·제주를 잇는 최단시간의 교통수단인 만큼, 도민들께서는 26일부터 시행되는 사천공항 하계노선 운항시간을 확인, 적극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도는 사천공항 활성화를 위해 여러 정책을 마련, 도민의 사천공항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kjo571003.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최경식 남원시장, 국회 방문…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총력'
- 장수군, 국가생태관광지 '뜬봉샘과 수분마을' 생태걷기 행사
- 최훈식 장수군수, 장마철 재해 우려지역 현장점검
- 민선 8기, 시장 인사가 철권통치하나?
- 고창군, 김치특화지구 사업 본궤도…국비 50억 확보
-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 민원담당 공무원과 소통 간담회
- 대경대 이치균 교수 “대경대 한류캠퍼스 청소는 제가 책임집니다”
- 해남군, AI 농업기술로 '장립종 쌀' 수출경쟁력 확보 박차
- 영천시, ‘K-투어 페스티벌 in 서울’ 경북관광페스타 참가
- 한국수력원자력, 영동양수 1,2호기 주기기 공급계약 체결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메타, 스케일AI 대규모 투자 전 퍼플렉시티도 인수 타진"
- 2"남양 '아침에 우유', 서울우유 '아침에 주스' 유사 상표 아냐"
- 3아마존, 기아 쏘울 이용한 '당일 배송' 테스트 중단
- 4개봉 루브루, 청약 홈 잔여세대 청약 접수 23일부터 시작
- 5메타, 운동선수 겨냥 '오클리' 스마트 안경 출시
- 6"美, 삼성·SK 중국 공장에 미국산 반도체장비 반입 제한 추진"
- 7비트코인은 내리는데…'스테이블코인 주가'는 연일 폭등
- 8유엔 안보리, '북러 협력 지속' 비판…"전쟁 장기화, 규탄"
- 9美 "트럼프, 나토서 핵심광물 등 '서방 공급망' 논의"
- 10주유소 기름값 6주 만에 상승…"중동 정세 영향 반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