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2030엑스포 현지실사 대비 광안대교 대청소
전국
입력 2023-03-21 13:20:40
수정 2023-03-21 13:20:40
김정옥 기자
0개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 실사 앞두고 도시환경정비 박차
겨울철 매연, 먼지, 비 등으로 오염된 도로노면, 방음터널, 표지판 등 환경정비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의 대표 랜드마크인 광안대교가 겨우내 묵은 때를 벗고 반듯한 모습으로 새단장한다.
부산시설공단(이하 공단)은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 실사에 대비, 주요 이동로인 광안대교를 비롯한 남항대교, 동명고가교, 영도고가교 등 해안순환도로의 방음터널, 낙하물방지시설, 도로안전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와 청소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교통이 혼잡한 출퇴근 시간을 피해 24일 오후 2시, 바다로부터 105m 높이에 설치된 광안대교 주탑에서 고압분사 물청소를 진행한다.
따라서 작업구간에 대해 차량 운행 일부를 통제하기로 했다.
이날 광안대교 주탑 물청소에는 시저스 리프트카, 고소작업차, 고압세척기 등 각종 첨단 청소장비가 동원된다.
한편 공단은 주탑 외에도 도로·교통안전표지판 440여 개, 교량 배수구 1306개, 차선 규제봉 등 도로안전시설 4종 190개, 가로등, 톨게이트 등도 3월말까지 함께 청소를 실시한다. /kjo571003.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통신3사 주가 '희비'…KT·LG, 반사익 기대에 '신고가'
- 2삼성카드 VS 신한카드, 업계 1위 '엎치락뒤치락'
- 3카카오뱅크 앱에서도 '은행별 주담대 비교' 가능해진다
- 4정의선 “EV3 세계 올해의 차 수상…혁신DNA 인정”
- 5“티웨이 대주주 나성훈 거짓말”…소액주주, 檢 수사 촉구
- 6車 부품사 1분기 버텼지만…변수는 ‘2분기’
- 7역대급 실적에도…금융지주, 침체기 방어 전략 '분주'
- 8MS ‘AI 끼워팔기’ 논란…공정위 조사 ‘하세월’
- 9‘만년 적자’ SSG닷컴…‘전국 새벽배송’ 승부수
- 10“유심 재고 없다”…SKT, ‘해킹 포비아’ 확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