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부산엑스포 유치에 발맞춰 오시리아관광단지 SNS 소통 강화
다양한 맞춤형·참여형 콘텐츠로 양방향 소통 높여
엑스포 유치 위한 영문·국문 콘텐츠 게시, 퀴즈·이벤트 개최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도시공사(BMC)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발맞춰 오시리아관광단지 인스타그램 계정(visit_osiria) 운영을 통해 온라인 소통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BMC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소통의 창구를 확대하고 오시리아관광단지를 홍보하기 위해 2021년 3월부터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채널은 관광단지 소식 및 정보(음식, 행사, 시설, 체험 등)를 알기 쉽게 제작한 카드뉴스 등이 영문과 국문,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도ㅐ 국내관광객 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에게도 관광정보를 보다 매끄럽게 전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올해는 전문 홍보업체를 통해 오시리아관광단지의 맛집, 카페, 액티비티, 숙박 및 관광시설 방문 등 취재활동을 지원하고 매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을 지급하는 경품 이벤트를 개최한다.
또 연 1회 이상 만족도 조사를 통해 해당 채널을 팔로우하고 설문에 참여한 시민들 중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소통과 참여 인센티브도 강화한다.
이외에 4월 초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단의 방문 일정에 맞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소식 및 정보, 퀴즈·응원 이벤트 등을 담은 콘텐츠를 영문과 국문으로 게재한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 관광객들에게도 엑스포 유치 중요성을 알리고 후보도시 부산의 관심과 지지를 끌어내어 뜨거운 유치 열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김용학 BMC사장은“앞으로도 관광단지를 소개하는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업로드 해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대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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