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에서‘이순신리더십 전국 학술대회’ 열린다
18일~19일 2일간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서 진행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창원시진해구 충장로633)는 창립 13주년을 맞아 18~19일까지 이순신리더십 전국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순신을 배우는 사람들’은 순수한 마음으로 이순신만을 공부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2010년에 창립, 우리 민족의 영웅인 충무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정한 의미에서 그의 정신과 교훈을 계승하고자 하는 단체다.
전국에 25개의 지부를 두고 10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순신을 배우는 사람들’이 주최하고,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 주관, 이순신리더십연구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1박 2일 일정으로 전국 각 지부에서 100여 명이 참가한다.
학술대회는 이순신노래, 시조창, 사물놀이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제장명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장이 좌장으로 방선석 대표, 정진술 교수, 임원빈 소장, 이민웅 교수, 이수경 박사가 주제발표를 한다.
학술대회 발표 후에는 회원들 간 친목 도모를 위한 만찬을 가지고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에서 1박을 할 예정이다.
2일 차에는 해군사관학교를 방문해 최근 건조된 임진왜란 시기의 거북선과 활을 든 이순신 동상 견학하고 북원로타리 우리나라 최초 이순신동상과 안골포 왜성을 둘러본다.
손익준 이순신리더십연구소장은 “이번 학술대회로 합포, 웅포, 안골포해전 등 창원지역의 이순신 유적과 이순신의 후예인 해군의 모항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는 ‘이순신을 배우는 사람들’과 파트너십을 발휘해 앞으로도 계속 이순신 연구 및 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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