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뉴인글로벌컴퍼니, 성남아트센터에서 전속작가 이정연 개인전 진행
문화·생활
입력 2023-02-01 09:59:51
수정 2023-02-01 09:59:51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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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전시기획사 제뉴인글로벌컴퍼니가 9년만에 전속작가 이정연의 개인전을 오는 2월 3일까지 성남아트센터 갤러리808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정연 작가는 캔버스에 밝은 색과 구성으로 빛으로 확장하는 세계를 표현한다. 밀도 있게 올려진 바탕과 직선의 브러싱, 빛으로 대변되는 영역의 구성으로 현실과 초현실의 결합과 연결을 보여준다.
특히 이작가는 풍경과 꽃 등의 구상작품부터 시작했지만, 이제는 추상작품으로 작품을 다변화하고 있다. 구상작품이 추상작품으로 발전되면서, 더 많은 함축적인 의미들이 깊이 있게 표현되고 있다. 다채로운 색감에서 몇 가지의 색으로 정리되어 간결하고도 명확하며 절도있는 작품세계로 발전되고 있다.
권지연 제뉴인글로벌컴퍼니 대표는 “앞으로 글로벌아트마켓에서 능동적으로 활동할 작가들로 제뉴인글로벌컴퍼니 전속작가를 선정했다”라며 “첫번째로 선정된 이정연 작가와 함께 지속적으로 전시 사업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정연 작가는 제뉴인글로벌컴퍼니와 함께 성남아트센터 개인전을 시작으로 ‘제7회 뷰티인그레이스 아트페어’,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에서 열리는 ‘프랑스 파리 아트페어’, 싱가폴 현지 갤러리 초대전, 싱가폴 ‘어포더블 아트페어’ 등 다양한 국내전시와 해외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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