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드림스타트 사업 신규대상자 발굴 추진…취약계층 가정 만12세 이하 아동
전국
입력 2023-01-25 10:13:20
수정 2023-01-25 10:13:20
김정호 기자
0개
드림스타트 사업→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아동복지사업

[공주=김정호 기자]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 신규대상자 발굴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공주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가정의 만12세 이하 아동이 공평한 출발 기회를 갖도록 개별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아동복지사업이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의 자녀와 가족으로 아동 발달과 성장에 도움이 필요한 경우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드림스타트로 연락하면 된다.
신청자는 전담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방문을 통해 초기상담 및 생활실태 조사 후 사례회의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고 양육환경 및 아동발달 단계에 따라 맞춤형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주시는 지난해 149가구 212명의 대상자에게 기초학습향상, 한방치료, 축구교실, 과일 후원 등 64개의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동친화드림팀(041-840-817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겸 공주시 여성가족과장은 “드림스타트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여 취약계층 아동이 든든한 사회구성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jho5855@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영상] 대구광역시, 장마철 대비 풍수해 대책 점검회의 개최
- [영상] 대구광역시, 공문서 위조 및 공무원 사칭 사기 주의 당부
- [대구시 영상 뉴스]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 국정과제 채택 위한 국회 정책세미나 개최
- [영상] 대구교통공사, 전 역사 장애인화장실에 비데 설치
- [영상]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심장이식 100례’ 달성
- “SNS 입소문으로 하이원리조트의 매력을 세계에 알린다!”
-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창립 20주년…‘비전 2035’로 미래 도약
- 부평~장고개 도로 개설 지연…환경·민원에 '난항'
- 하남시의회, '미사경정장' 반환 요구…“사행시설은 그만”
-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정보시스템 재난․재해 모의훈련 강평회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