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형물 제조기업 GCA, '다이아라인' 론칭…신제품 '펄라인' 출시 예정

보형물 제조기업 지씨에이(GCA)가 ’다이아라인(Dia line)‘을 국내 론칭하고 신제품 출시를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GCA는 프랑스와 영국에서 8가지 실리콘 유방 보형물을 비롯해 유방 성형 관련 제품을 생산하며 7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보형물 제조기업이다. 국내에 론칭하는 ‘다이아라인’은 자연스럽고 안정성 높은 가슴 보형물로 유럽 및 중남미 등지에서 스테디셀러로 사랑을 받고 있다.
해당 보형물은 8겹의 안전한 쉘로 제작되었으며, GCA만의 기술이 적용되어 높은 응집력을 가진 파라젤 장벽층을 특징으로 한다. 파라젤 장벽층은 젤 블리딩(gel bleeding)과 리플링(rippling) 현상을 최소화시켜 높은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GCA는 올해 신제품 '펄라인(Perle Line)'의 론칭 역시 앞두고 있다. 펄라인은 지난 2020년부터 해외에서 출시되었으며, 스무스 보형물과 마이크로 텍스쳐 보형물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다.
GCA의 국내유통을 담당하는 펄라운드 담당자는 "자사에서 유방성형에 사용되는 장비인 크리살릭스와 캡슐러티스를 병의원에 공급하던 중 유방성형에 대해 보다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제품을 제공하고자 지씨에이와 함께 일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한국에 지씨에이의 다이아라인 론칭에 이어 펄라인 역시 시장에 선보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향후 KGMP에 근거한 정확한 제품 검수를 통해 GCA의 우수한 제품을 병의원과 환자들에게 빠르게 전달할 수 있도록 유통망을 확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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