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지역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유동성 신속지원 프로그램’ 가동

전국 입력 2023-01-02 15:21:04 수정 2023-01-02 15:21:04 김정옥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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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부터 총 5000억 규모 긴급 운전자금대출
지역 CEO 소통간담회, 동행 프로젝트 등 지속적 소통 및 지원 약속

부산은행 본점 전경.[사진 제공=부산은행]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BNK부산은행은 3高(고금리, 고물가, 고환율)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총 5000억 원 규모의 ‘지역상생 유동성 신속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울·경 소재 부산은행 주거래 기업으로 여신거래 5년 이상 기업 중 매출액 감소 등 일시적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기업이다.

 

부산은행은 ‘지역상생 유동성 신속지원 심사협의회’를 신설하고 업체의 성장 가능성과 업황, 매출액 추이 등을 감안해 심사 후 지원할 계획이다.

 

따라서 기업당 최대 10억 원 이내에서 긴급 운전자금으로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안감찬 은행장은 “이번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은 작년 말 지역 경제위기 극복 방안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한 ‘지역 CEO 소통 간담회’ 이후 시행하는 지역상생 방안의 일환이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빈틈없는 금융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산은행 전 임직원이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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