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2023년 계묘년(癸卯年) 시무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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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1-02 11:37:32
수정 2023-01-02 11:37:32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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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삼걸 대표, “비수기 영업 활성화, 디지털 전환, 지역 상생 ESG 경영 주력할 것”
카지노 부문 규제혁신과 건전게임문화 조성 노력 강조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랜드(대표 이삼걸)가 2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이삼걸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계묘년(癸卯年)의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작년 한해 영업 정상화를 이뤄낸 임직원들과 지역사회·이해관계자들의 수고에 감사를 전하며, 위기극복의 경험을 통해 한층 더 단단해진 조직을 바탕으로 2023년 꼭 추진 할 주요 목표를 제시했다.
먼저 ▲비카지노 부문인 리조트 사업 중심 비수기와 성수기 간극 없애기 ▲디지털 기반 업무혁신과 조직 경쟁력 높일 것 ▲ESG 경영 바탕으로 기본에 충실한 공기업 직원이 되기 등을 강조했다.
이대표는 “강원랜드는 사행사업 시행기관으로 국민들로부터 요구되는 사회적 책임과 도덕적 기대치가 높다”며 “회사 설립 목적인 지역상생, 청렴한 경영과 안전, 환경문제를 최우선으로 생각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사내공연단 ‘하이원하모니’의 축하공연과, 청렴활동·혁신제안·예산절감·봉사활동 등 우수 직원들의 모범상 및 공로상 포상이 함께 진행됐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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