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필수보건의료강화 공공보건의료정책실무협의체 제2차 회의 개최
공공의료 확충으로 도민 건강권 보장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경남도가 필수보건의료 협력 강화 위해 민·관이 공동 대응에 나섰다.
경상남도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운영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정책실무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의에는 각 지역책임의료기관, 필수의료 정부지정센터, 보건소,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의 주요 정책 실무자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도내 5개 진료권내 진료체계 구축 및 협력사업 개발 등 필수의료사업 추진을 위해 기관별 공공의료 정책 공유와 양질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내용으로는 ▲공공보건의료 정책 추진경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추진 성과 공유 ▲ 2023년 기관별 필수보건의료 협력모델 사업방향 ▲ 사업 모니터링을 위한 성과지표 논의 ▲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공공의료 공간정보 플랫폼 활성화 등이다.
공공보건의료정책실무협의체는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에 반영, 올해 6월 첫 출범한 경남 특화 도내 보건의료기관 실무자 간 소통채널로 도 공공보건의료 정책 의견수렴과 제안을 통해 내실 있는 공공보건의료위원회 운영에 큰 역할을 다하고 있다.
백종철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주요 과제 및 정책제언 등을 보건의료정책에 적극 반영해 필수의료를 비롯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법과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말햇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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