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신입직원 59명 선발…가족과 함께 하는 입사식 개최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기술보증기금이 부산 남구 본사 대강당에서 '2022년 신입직원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입사식은 42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신입직원 59명과 신입직원 가족⋅기보 임직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가족과 함께하는 입사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신입직원은 직무 분야별로 ▲기술보증 및 기술평가 51명 ▲전산 7명 ▲채권관리 1명이 선발됐다. 또한 기보는 사회형평적 채용을 크게 늘려 ▲비수도권 지역인재 34명 ▲취업지원대상자(보훈) 8명 ▲장애인 1명 등을 채용했으며, 변호사⋅변리사⋅회계사⋅기술사 등 전문인재도 함께 선발했다.
특히, 기보는 중소⋅벤처기업 종합서비스 지원기관으로서 기술평가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280여 명의 박사급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도 박사와 이공계 부분에 1,400여 명의 지원자가 응시한 가운데 ▲박사 인력 3명 ▲이공계 인력 28명을 채용했다.
이날 입사식을 마친 59명의 신입직원들은 본인의 희망 근무지와 연고지 등에 따라 전국 각 지역에 배치되고, 오는 26일부터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코로나19와 경제 위기로 인한 취업난 속에서 어려운 채용과정을 통과해 기보의 새 가족이 된 신입직원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기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절벽 극복과 정부의 청년 일자리 정책에 발맞춰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선도적인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joaqu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 “에어컨 대신 맵탱”…삼양식품, WWF 업무협약 체결
- 신세계면세점, ‘트렌드웨이브 2025’ 파트너사…"쇼핑 혜택 제공"
- 美 캘리포니아주, 자율주행 트럭 시험운행 허용 추진
- 영풍 석포제련소 인근, 비소 등 환경오염 '심각'
- 주유소 기름값 11주 연속 내려…“다음 주도 하락세 지속”
- “최장 6일”…여행·면세업계, 5월 황금연휴 특수 노린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2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3“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4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5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6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7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8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9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10"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