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내년도 예산안 심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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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2-12 12:06:29
수정 2022-12-12 12:06:29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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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예산안 20일 5차 본회의 최종 승인 예정

[군산=이인호 기자] 전북 군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내년도 예산안과 각종 기금운용계획에 대한 심사에 착수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최종 심사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할 내년도 예산안의 총 규모는 1조6347억원으로 올해 본예산보다 12.3% 증가했으며 일반회계는 13.5% 증가한 1조 4878억원, 특별회계는 1469억 원이다.
특히 9대 의회 들어 처음으로 본예산 심의가 실시되는 가운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시가 내년도 예산안 편성을 대내외적인 경기침체 및 불안정성을 감안, 민생경제 회복을 과제로 해 소외계층을 우선 배려하고 사회안전망 확충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히고 있어 이에 대해 면밀한 심사를 할 예정이다.
서동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예산결산위원회 위원들은 불요불급한 부분은 없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철저히 살펴 예산편성이 적재적소에 이뤄질 수 있도록 꼼꼼하게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예산안은 오는 20일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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