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텍, 창원특례시에 취약계층세대 월동난방비 1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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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2-08 13:40:02
수정 2022-12-08 13:40:02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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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창원특례시는 8일 지역 기업 메카텍이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동절기 난방비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난방비는 읍면동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0세대를 찾아 전달될 계획이다.
세계 최고 기술로 에너지 설비의 신기원을 열어가고 있는 메카텍은 그동안 헌혈, 사랑의 밥퍼, 디딤씨앗통장 후원, 아동시설 벽화, 어린이 도서관 만들기,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펼치며 나눔 활동 확산에 앞장서 왔다.
또 온라인 자원봉사자교육, 시각장애인 점자도서제작을 위한 봉사 등 새로운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메카텍 최민철 상무는 “연말연시 제일 필요한 것이 무엇을까 고민 하던 중 등유값 급등으로 겨울나기를 걱정하는 이웃의 이야기를 듣고 작은 금액이지만 보탬이 되고 싶어 월동 난방비를 지원했다”며 “겨울 한파 속 어려운 가정에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지역 기업인 메카텍에서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여 난방비를 지원해 겨울을 이겨 내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난방비를 걱정하는 취약계층 세대를 찾아 잘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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