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샛디산복마을 도심숲 탐방플랫폼 설계공모 시행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도시공사(BMC) 5일 서구청 대행사업인 ‘ 샛디산복마을 도심숲 탐방플랫폼 조성사업’설계공모 시행을 공고했다.
‘디산복마을 도심숲 탐방플랫폼 조성사업’은 BMC와 서구청이 협업해 2019년 전국 최초로 도시재생 총괄사업관리자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셋디산복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세부사업 중 하나다.
올해 4월 서구청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BMC가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지역 등산명소인 천마산 등산객을 위한 편의시설, 전망대 등 플랫폼 시설과 함께 남항을 조망할 수 있는 중저가형 게스트하우스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3,088㎡의 부지면적에 총 24억 원의 재원을 투입하여 게스트하우스 10실, 등산객 편의시설 등을 포함해 연면적 632㎡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설계공모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12일 참가 등록을 해야 한다.
BMC는 내년 1월 19일 작품을 접수한 후 심사를 거쳐 2월 중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 조달청 나라장터, 건축행정시스템 세움터(공공건축 설계공모 정보서비스)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BMC 김용학 사장은 “도심숲 탐방플랫폼 설계공모를 통해 우수하고 창의적인 설계안을 선정해 디산복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부산형 도시재생 공간이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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