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 화학공학부, 과기정통부장관상(대상) 수상
2022 미래인재 페스티벌 화공·신소재·생명·바비오·재료 분야 출전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울산대학교 화학공학부 ‘COTN(Change Old To New)팀’이 ‘2022 대한민국 미래인재 페스티벌’ 연구분야3(화공․신소재․생명․바이오․재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받았다.
5일 울산대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및 엑스코어(X-Corps) 실전문제연구단 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공학인재 양성한다.
따라서 이공계 대학생 연구팀이 산업체 전문가와 함께 현장 실전문제를 해결하는 연구를 수행, 현장맞춤형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열렸다.
화학공학부 학생 6명으로 이뤄진 COTN팀은 4개 분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폐 이차전지 재활용을 통해 제조된 이차전지 원료 물질 상업화 연구’ 주제를 선정해 참여기업 코스모화학과 함께 연구분야3에 출전했다.
수상작은 최근 이차전지 수요 증가에 따라 폐 이차전지가 유발하는 토양 및 지하수 오염, 독성 가스 배출 등 환경 문제에 주목해 폐 이차전지를 친환경 제품 및 희소금속/전략금속으로 재활용하는 결과를 도출한 것이다.
COTN팀은 연구를 통해 ▲코스모화학의 매출 증대 ▲공정 단순화를 통한 기존 폐 이차전지 재활용 공정 대비 원가경쟁력 제고 ▲폐 이차전지 재활용 공정을 통한 희소금속/전략금속 자원확보 및 수입대체 효과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제시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COTN팀은 과기정통부장관상과 함께 20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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